DJI MG-1 IMU 켈리브레이션

기체를 운용하다보면 추락이 아닌 사소한 오류들로 인해 비행에 차질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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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소개했던 나침반, 조종기뿐만아니라 기체의 자세를 제어해주는 '관성 측정 장치'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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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주의깊게 살펴보아야 할 항목 중에 하나이다

IMU란 Inertial Measurement Unit의 약자로 우리 말로 '관성 측정 장치'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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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그대로의 기능으로 기체에 미치는 관성을 계산하여 실시간으로 FC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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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한 사람이 버스 손잡이를 잡고 가는 중에 버스가 급정거를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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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는 정지하지만 사람의 몸은 앞을 향해 쏠리게 되는데 IMU는 그 쏠린 값을 계산해주는 일을 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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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의 안정적인 비행을 위해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기능이고 그만큼 실사용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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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U의 상태를 예민하게 관찰해주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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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출시된 드론은 이러한 주요 모듈의 상태를 스스로 체크하고 불량 여부가 확인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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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적으로 이륙 제한을 두기 때문에 이로인한 사고률은 거의 없다고 봐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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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1과 같은 초기 제품들은 사용자들이 조금 더 신경을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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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IMU가 이상이 있을경우 기체가 자세 자체를 잡지 못하기 때문에 4방향으로 휘청거리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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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하고 몇 초 지나지 않아 추락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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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U 켈리를 평평한 곳이 아닌 기울어진 곳에서 하는 경우에는 이륙 후에도 기울어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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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유지한체 비행을 하게 되니 켈리브레이션을 할 때에는 이 부분에 대해 주의하길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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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 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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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 USB 포트

- 컴퓨터 혹은 노트북

- DJI Assistant 1.8 프로그램

- 기체,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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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부품인데 반해 하는 방법은 비교적 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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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전원을 연결하고 컴퓨터 혹은 노트북에 dji assistant 1.8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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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후면의 usb 포트를 통해 기체와 노트북을 연결해주면 아래 사진과 같은 툴이 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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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왼쪽 하단에 표기된 IMU Calibration을 실행 해 준다.

MG - 1, DJI Assistant1.8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