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N/드론의 원리 및 구성

FC (Flight controller)

onddd 2018. 8. 1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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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를 나누는 대표적인 기준은 크기와 엔진의 종류 특수 목적을 가진 차량으로 나뉘어진다

 

그렇다면 드론은 어떨까? 일반적으로 알려진 촬영용 드론과 방제, 소방, 레이싱 ...등등 다양한 종류의 드론들이

 

각각의 목적에 맞게 크기가 정해지고 내부의 구성이 약간의 차이가 생길것이지만 어떤 종류의 부품을 선택할지로 나뉠뿐

 

드론이 공중에 뜨기까지의 과정은 같을것이다.

 

촬영용 드론으로 예를 들자면 카메라의 무게를 버틸만한 출력을 내야할것이고 좋은 영상을 얻기 위해선

 

진동과 같은 영향으로 받는 피해를 최소로 줄여야하는 임무가 주어지듯이 각 드론의 목적에 맞춰 값을 설정해야하지만

 

결국 드론을 띄우고 조종하는 키에 맞춰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내부 구성은 크게 다를게 없을것

 

그렇다면 드론을 구성하여 비행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게 하는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오늘은 드론의 구성중 헤드 역할을 하는 부품을 살펴보고자 한다.

 

 

 

 

FC (Flight controller)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FC는 비행을 컨트롤하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1번부터 8번까지의 모터가 있는 옥터콥터가 있다

 

 

배선 연결을 정확히 하고 시동을 걸었을때 7번과 8번의 모터가 돌지 않았다면 우리는 FC의 설정을 바꿔볼 필요가 있는것

 

 

사족으로 요즘 나오는 FC에는 IMU기능이 함께 부착되어있는데 IMU뿐만 아니라 FC에는 GPS선과 모터, IOSD선등 비행에 관한 배선들은

 

 

FC로 연결이 되어있다.

 

 

컨트로러의 셋팅 값을 어떻게 주었는지에  따라 기체는 하늘에 못 박아둔듯 딱 붙어서 호버링을 할 수도 있고

 

 

휘청휘청 거리며 아슬아슬하게 비행을 할 수도 있게 되는데 이 셋팅 값을 우리는 Gain 값이라고 부른다

 

 

흔히 말하는 '감도' 혹은 '센서 입력 대비 출력의 크기'인데 기체의 안정성을 좌우하는만큼 번거롭더라도 정밀하고 애정있게 gain값을 설정하도록 하자

 

 

즉 완성품이 아닌 자작으로 부품을 구해 드론을 만든다면 드론의 크기와 목적에 따라 셋팅을 달리 할 수 있다는 말

 

 

FC에도 많은 종류가 있지만 아직까지는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하는 FC는 시장에 나오지 않았고

 

 

세계적인 중국 기업 DJI에서 판매하는 FC가 주를 이루는데 A3, N3혹은 그 외의 FC를 구입하게된다면 별도로 셋팅할거 없이 안정적인 비행이 가능하니

 

 

자작으로 촬영용 드론을 만든다면 구입하여 사용하는게 정신 건강에 이로울듯 하다 물론 완제품을 사는것보다 비용이 더 나오겠지만 말이다.

 

 

P. FC는 기체의 두뇌로 비행 기록이나 모터의 출력 값 (외부 영향에 자세를 잡기위한 값)등을 결정한다

 

 . FC의 설정에 따라 기체가 안정적으로 비행 할 수 있고 반대로 조종 값에 민감하게 반응하기도 한다

 

 . GPS와 연결된 경우 위치를 측정하여 호버링 상태를 양호하게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 전체 상태 체크